과학자의 도덕적 사회적 책임

소개글

물질의 세계라는 과목을 듣고 레포트를 쓴건데 중간시험대신 레포트 제출했는데 이 레포트로 A+받았습니다. 현대사회에서
과학자의 도덕적, 사회적 책임과 여러 딜레마에 대해서 다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얼마 전, 우연한 기회에 『오래된 미래』 라는 책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과학문명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라다크에서 작가가 직접 경험한 것을 기록했는데, 라다크에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기계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전혀 과학과는 담을 쌓고 살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런 라다크 사람들도 삶의 지혜를 가지고 거기에 적응해 가면서 별 불편함 없이 살아가고 있었다.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우리 사회보다 더 정이 있고 살기 좋은 모습으로도 보였다. 하지만 우리는 라다크 같이 과거로 돌아갈 수 없고 라다크도 언젠가는 우리와 같은 사회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이제 우리는 과학과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져 있다.
특히, 지난 수십년 동안 과학은 인간의 생활을 크게 바꿔 놓았다. 생명공학분야에서의 지놈 프로젝트의 완성과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비롯해 각종 의학기술의 개발, 컴퓨터, 텔레비전의 개발 등 인간이 생활하는 주위에서 과학이 아닌 것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로 세상이 변하고 있다. 과학은 인간을 좀 더 편안하고 윤락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줬을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치료를 비롯해 인공장기에 이르기까지 인간 생명 연장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하지만 이런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과학에도 이중성 및 부작용이 존재하고 있다. 최근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동물의 복제 문제와 전쟁으로 인한 핵무기 등을 볼 수 있다. 과학이 더욱 발달하면서 그에 대한 위험성은 고조되고 있다.

참고 자료

1. Jane Gregory and Steve Miller, “두 얼굴의 과학”, 이원근 · 김희정 역,
지호출판사, 2001, pp. 118~120.
2.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과학연구윤리”, 김종삼 역, 당대, 2001, pp. 15~17, 24~34.
3. 오진곤, “과학과 사회”, 전파과학사, 1993, pp. 305~306.
4. Bronowski, J. “과학과 인간의 미래”, 임경순 역, 대원사, 1997, pp. 286~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