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명소로서 동대문시장의 발전방향

소개글

교수님께서 자기가 직접 쓴 레포트를 원하셔서 제가 직접 쓴 레포트입니다. 그래서 장수는 작은데요~ 짜집기한 내용이 아닌 직접 작성한 레포트 원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목차

재래시장에서 패션네트워크를 거쳐 관광컨텐츠로 자리잡은 『동대문시장』

본문내용

동대문 시장은 종로5가 광장시장부터 창신동 무구거리까지 약 1.3㎞의 청계천로 좌우와 그 안쪽 골목, 그리고 흥인문로의 좌우 일대에 분포되어 있는 약 30여개 상가 2만 7,000여 점포를 일컫는다.
최근 현대화 된 개념의 새로운 패션쇼핑몰이 동대문시장을 중심으로 속속 개발되면서 국내 유통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 오고있다. 재래의류시장의 재개발 붐에 따라 동부의 도매기능과 서부의 소매상권으로 이원화된 동대문 상권은 기존 백화점과 의류군집상가 등을 위협하는 거대한 존재로 성장하였다. 특히 밀리오레와 두산타워, Hello apm 등의 등장은 동대문시장이 기존 재래시장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도·소매가 혼재된 젊음의 패션특구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함으로써 신세대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이제 동대문시장은 현대화된 패션쇼핑몰과 기존 재래시장 간의 경쟁과 더불어 24시간 넘쳐나는 활력으로 국내 최대 패션쇼핑장소에서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과거 재래시장의 부정적 이미지와 열악한 쇼핑환경에서 벗어나 새롭게 탈바꿈한 동대문시장의 경쟁력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한국패션문화를 선도하는 관광자원으로서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동대문시장의 하루 유동인구는 20∼30만 명 정도이다. 이처럼 엄청난 수의 인구가 동대문시장이라는 단일지역에 집중될 수 있었던 까닭은 기존 재래시장과 차별화 된 현대식 복합쇼핑센터의 등장으로 쇼핑메가파크가 구축되었기 때문이다. 현대적인 소매상권과 전통적인 재래시장은 부조화 속의 조화를 이루며 동대문시장의 발전을 도모했고, 그 결과 지역상권은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