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학]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을 읽고

소개글

2004 1학기 자연과환경이라는 교양 과제로 제출했던 리포트입니다. 물론 A+을 받았던 리포트구요~
같이 제출했던 자료도 있습니다.
검색어 "마지막거인"과 "자연과인간" 입니다.
모두들 A+을 향하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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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솔직히 정말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업시간에 강의를 들어 대충 어떤 내용인지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책 속에 나오는 용어들도 그렇고, 책의 내용들도 그다지 매끄럽지 못한 비슷비슷하고 지루한 내용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제를 해야 하는지라 꽤 오랜시간이 걸려 환경에 관해 빼놓을 수 없는 책, 바로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을 읽고 정리해 보았다.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마치 시 제목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문득 생각난 것이 고등학교 때 배웠던 "성북동비둘기"라는 시 한편이 떠올랐다. 현대문명사회로 오면서 인간은 자연을 파괴하여 왔고, 자연을 대표한 갈곳없는 비둘기를 통해 인간의 자연파괴를 비판한 내용의 시인데, 이 책도 바로 이런 자연환경 파괴에 대해 구체적 사실과 사례를 바탕으로 점점 자신의 자리를 잃어가는 자연에 대해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집필한 책이었다. 줄거리를 살펴보면, 이 책의 저자인 레이첼 카슨은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으로 파괴되는 야생생물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 인간이 자연을 공격하는 전쟁에서 저지른 '몰상식하고 잔인한 일'에 대해 분노하고 있으며, 진보와 개발이라는 핑계로 인간이 생태계에 잔혹한 살상을 저지르고 있음을 고발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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