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 시민윤리] 손바닥 안의 우주

소개글

에이뿔맞은 레포트입니다
어려운 책이지만 밤새면서 읽었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실껌니다
불교와 현대물리학 특히 양자역학이 잘 다루어져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불교는 이 완성적인 우주의 체계를 어떻게 보았을까? 상호의존성과 空에 의해 설명된다. 우주의 모든 사물은 서로가 서로의 원인이 되는 상호의존성을 가지며 따라서 전체에서 분리 된 독립적 특성을 지닌 실체가 단 하나도 존재할 수 없다. 이러한 상호의존성이 계속되면 어느 조그만 사물하나에도 총체적인 우주가 담겨있고 어느 하나도 다른 어떤 실체와 관련되어 있지 않은 것이 없다.
상호의존성은 산스크리트말인 'pratitya samutpada‘ 의 번역으로 ’함께-나타남을 통해 존재하다‘라는 의미로 만물은 어떤 방식으로든 세계와 상호의존적이며 어떠한 것도 그 자체의 원인이 될 수 없다. 사물과 현상들의 존재방식은 오로지 다른 것들과의 관계에 있다.
또한 세계를 서로 연결되어 있고 서로가 서로에게 관여하는 사건들의 거대한 흐름으로 간주한다. 불변적이고 독자적이지 않은 실체(空)들이 상호의존 하므로 서로 영향을 끼치는 그 과정이 사건들의 거대한 흐름이 된다.

참고 자료

손바닥 안의 우주(샘터.마티유리카르*트린주안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