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과] 인간과 종교

목차

글을 시작하면서
1. 제 1 단계 : 인류역사 초기의 다신교적 믿음
2. 제 2 단계 : 다신교에 대한 도전과 세계 종교의 탄생
3. 제 3단계 : 세계 종교 자체 내의 종교개혁
글을 맺으면서

본문내용

글을 시작하면서
인간으로서의 품성인 인성을 함양하는 것은 온전한 인간으로 바로 서고자 하는 것으로 인간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한다. 인간에 대한 이해에 도달하는 여러 가지 길 중 하나인 종교는 인간에 대한 이해의 총합, 혹은 그 핵심적 회답을 담고 있다.
종교를 통한 인간에 대한 사색을 시간적 변화 속에서 살펴보려는 것이다.
제 1단계는 온갖 신들이 인간세상을 지배한다고 믿었던 시기였다. 이는 동서양의 보편적 현상으로 인류 역사의 대부분은 이 단계에 머물렀다. 이 단계에서 인간은 신의 피조물이자 신에 지배되는 존재였다. 그리스 로마의 무수한 신들에 대한 믿음이 대표적이다.
제 2단계는 온갖 신들이 인간세상을 지배한다는 1단계에서의 보편적 믿음에 대한 도전이 일어나 그것을 붕괴시키고, 새로운 사고체계를 전개시키는 시기이다. 이점에서도 동서양은 동일하나 전개양상은 사뭇 달랐다. 서양은 다신교가 일신교에 의해 철저하게 대체되는 반면, 동양의 경우 다신교적 믿음이 유일신이 아닌 무신론에 의해 상당히 대체되었지만, 그렇게 철저한 것은 아니었다. 이는 매우 중요하다. 그 차이가 오늘날까지도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제 3단계는 제 2단계에서 맹위를 떨쳤던 종교적 믿음에 대해 자체 내에서 또 다른 도전이 일어나, 그 개혁이 전개된 때로부터 시작된다. 현재는 이 단계에 해당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