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4장 12-25절 메시아사역의 시작(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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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태복음 4장 12절에서 25절을 통해 ‘메시아 사역의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먼저 4장 12절에서 16절을 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본문은 요단강과 유대 광야에서 이루어진 예수님의 세례 및 시험 이야기들(3:13-4:11)과 갈릴리에서 시작될 예수님의 사역(4:17이하) 사이를 이어 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까지의 고향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역에 있는 바닷가 가버나움’으로 가서 사셨습니다(13절). 마태복음은 이 가버나움이 예수님의 주된 거처였음을 보여주고 있는데, 가버나움은 번화한 해안 도시로서 예수님의 선포사역에 많은 청중을 확보해 주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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