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노무현과 안티조선-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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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조선일보와 같은 언론권력이 아주 몰락한 것은 아니다. 아직도 무시 못 할 파워를 가지고 있다. 본격적인 싸움은 지금부터다. 저들이 사력을 다해 최후의 저항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끝까지 싸워 이겨야 한다. 그것은 동서와 남북으로 갈리고 전쟁의 위협에 시달리는 나라와 민족을 구하는 일이다.
독자가 변하지 않으면 신문은 변하지 않는다. 또한 국민이 변하지 않으면 한국도 변하지 않는다. 시대는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안티조선은 그 선봉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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