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연극 햄릿을 보고..

소개글

국문과생의 글솜씨를 백분 발휘하여 쓴 감상문이니
절대 후회안 하실겁니다.. ^^* 꼭 좋은 점수
받으셔서 장학금 타시기를 바랄께용...
Have a Naic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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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에 공연을 보게 된 곳은 동숭아트센터였다. 장소 역시 익숙한 곳이었지만, 처음 가보는 곳이었다. 처음에 무대를 들어서서는 극장이 아니라 영화관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처음 들어가자마자 좌석이나 여러 것들이 극장과 비슷한 기분이었다.
전체적으로 햄릿은 편안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처음 미생자를 볼 때는 긴장감이 가득 차 있었고, 갈매기 때에는 어려운 내용으로 인해 지루한 기분이 들었었지만, 햄릿 같은 경우는 적절한 유머적 요소와 박진감을 연출하는 것들이 많아서 공연 시간 내내 흥미롭게 흥행영화를 보듯이 관람 할 수 있었다. 다소 특이했던 점은 음향시설 이었다. 음향 시설이 관객 쪽에 설치되어 있어서 효과음이 선명하게 잘 들렸던 것 같다.
햄릿은 덴마크 왕자로서, 죽은 아버지의 원수인 그의 숙부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찬 인물이다. 그의 친구들 - 호레이쇼, 마셀러스 - 이 선왕, 즉, 햄릿의 아버지의 혼령이 밤마다 성 주위를 맴돌며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는 것을 알게 되고, 즉시 햄릿에게 이 사실을 알리게 된다. 햄릿 역시 이상한 느낌이 들었지만, 반의심조로 그의 친구들을 따라가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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