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독일의 오스트리아 병합

소개글

9포인트이며 2다단 형식의 글입니다. 정치외교학 분야에서 세계외교사를 공부하시는 학부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입니다.

목차

Ⅰ. 생·제르망 조약 이후의 오스트리아
Ⅱ. 중부유럽 팽창을 위한 히틀러의 야욕
Ⅲ. 독일의 오스트리아 합병과정
Ⅳ. 독·오 합병이후 각국의 입장

본문내용

1919년 9월 10일, 파리 서쪽 생제르맹에서 조인이 이루어졌으며 오스트리아 제국 내의 여러 이민족(異民族)의 분리·독립·징병제도 금지·군비제한·배상지불등이 규정되었다. 그 결과 체코슬로바키아·폴란드·헝가리·유고슬라비아 등 새로운 독립국이 탄생하였고 오스트리아는 면적과 인구가 전쟁 전의 1/4 정도, 인구는 600만 명 정도의 경제적 자립도 곤란한 변칙적인 소국이 되었다.

☑ 그러나 베르사이유 조약은 독일의 강대화를 겁내어 오스트리아의 독립을 보장하고, 이는 다시 연합국에 의해 제네바의정서로써 재확인 되었다.

☑ 1931년 3월 31일 독․오 사이에 ‘관세동맹(Austro-German Custom Union)'을 체결할 조약에 조인했다고 발표하여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 관세동맹은 오스트리아에 대한 독일의 정치적 지배로 이끌 것이 불가피하다는 이유로 프랑스와 소협상3국(Petite Ententes:체코슬로바키아, 유고슬라비아, 루마니아)은 강력히 반대하여 이를 저지하려고 했다. 결국 이 관세동맹은 오스트리아에 대한 프랑스의 설득으로 오스트리아 수상 쇼베르는 연맹위원회에서 독일대표 동의 하에 이 동맹계획을 포기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국제사법재판소에서도 위법 판정을 내렸다. 한편 이 관세동맹의 폐기의 영향으로 독일의 외상 쿠르티우스는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고, 베르사이유 조약의 굴욕에 대한 히틀러의 공격선전은 한층 격렬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