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보는 강박장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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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라는 영화는 1997년에 개봉된 미국의 로맨스 코미디 영화로 강박장애를 가지고 있는 남자주인공 멜린 유달과 천식을 앓고 있는 아들을 가진 미혼모 여자주인공 캐롤 코넬리가 등장한다. 멜린은 강박장애 증상을 보이는데, 시간에 맞춰 레스토랑에 등장해 집에 오면 5번씩 앉으며 지정석에만 현관문의 만지고, 사용한 장갑과 비누는 잠금장치를 일회용으로 쓰고 버린다. 물이 뜨겁다는 걸 느끼면서도 연기가 날 정도로 뜨거운 물에 손을 씻는 것도 멜린의 하루 일상이다. 길거리에 지나다닐 때는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아야하고, 보도블럭의 선도 밟으면 안되니 길을 걷는 것조차 민감하고, 매일 가는 레스토랑에 개인 일회용 수저도 챙겨야하질 않나, 남성우월주의이자 인종차별자인 백인인 그의 주변에는 성가신 흑인과 게이이면서 털 날리는 개를 키우는 이웃사촌까지 그는 모든 것이 스트레스이고, 예민하며, 날카로운 성격으로 이 영화에서 비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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