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동안 한국사회에서 특정 국가 및 특정 기업의 제품에 대한 대규모 소비자 불매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이를 ‘개인 일상적 행위의 집합행동으로의 전환’ 과 그것으로 인한 ‘거시적 사회구조의 변화’라는 관점에서 서술하시오.

목차

1. 서론

2. 본론
1) 갑질논란으로 비롯된 남양 불매운동
2) 개인의 합리성측면과 사회적 비합리성을 생산하는지 서술
3) 대규모 소비자 불매운동으로 전환된 거시적 사회구조가 낳는 구체적 양상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개인의 합리성을 추구하면 사회학자들이 ‘공유지의 비극’으로 설명하는 현상인 사회적 부조리로 이어질 수 있다. 이것은 개인이 자기 이익을 추구하면서 더 큰 공동체가 공유하는 자원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거나 소비함으로써 자원을 고갈시키는 상황을 의미한다.
공유지의 비극은 개인의 행동이 어떻게 집단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이다. 개인 합리성의 논리는 개인이 항상 자신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할 것이며, 종종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포함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이런 식으로 행동하면 결과는 공유 자원의 과다 사용과 고갈로 이어져 모든 사람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이런 현상은 여러 가지 맥락에서 볼 수 있다. 가령 어촌계에서는 개별 어민들이 최대한 많은 물고기를 잡아 이익을 극대화하려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조대엽. (2012). 현대성의 전환과 사회 구성적 공공성의 재구성: 사회 구성적 공공성의 논리와 미시공공성의 구조. 한국사회학회 사회학대회 논문집, 893-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