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7편 설교문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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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7편 1-11 나는 찬송하리로다

우리 삶에 고난의 시기가 있다면,, 거기서 우리가 할 일은 포기 하지 않고, 묵묵히 기도하며, 인내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결코 실수 가 없음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를 고난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귀한 동역자로 삼으실 것을 우리는 믿습니다.

오늘 본문은 시편 57편입니다.

시편 57편 표제어를 보면
다윗의 믹담시, 인도자를 따라 알다스헷에 맞춘 노래,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굴에 있던 때에

믹담시 / 새기다. 가치있다. 중요하다.
'황금'이라는 뜻으로 '다윗의 믹담시'란 다윗의 작품 중 황금 시임을 말합니다.
이러한 믹담시를 아주 중요하고 가치있게 여겼습니다.

또한, ‘알다스헷에 맞춘 노래’는 어떤 운율을 말합니다.
알다스렛은 ‘파괴하지 말라’는 뜻으로, 제목이나 본문을 고치거나 하지 말고 그대로 살려서 노래하라는 의미로 쓰였습니다.
아마 그만큼 중요한 가치가 있는 시입니다.

그리고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굴에 있던 때에.
여기에서 우리는 이 시편이 기록된 배경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사울의 무서운 창끝을 피하여 아둘람 굴과, 엔게디 굴속에 숨어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밤이 되면 맹수들의 울음소리도 들려오는 등 아주 절박한 상황 속에 있던 다윗은 그곳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때에 나온 시편이 시편 57편입니다.

1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하나님,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은혜를 베풀어주소서

저는 이 첫 서두의 말씀에 간절함이 너무 느껴졌습니다.
주님,, 도와주옵소서,, 주님 뿐입니다. 라는 고백과 같았습니다.

그리고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합니다.
주님,, 주의 날개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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