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셀프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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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자기계발서의 향기가 물씬 풍겼다. 미래, 나, 어쩌면 꿈이라는 마약에 취하라는 모 다락방 책 같은 느낌이었다. 희망적인 생각을 갖고 살아야 하는 건 당연하다. 그래서 시한부가 끔찍한 것이다. 시한부도 로또 맞는다는 기분으로 어쩌면 내가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죽을 것이다.

아무튼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 기억, 트라우마 같은 아주 엿같은 것들에 미래가 불투명하게 보이기 시작하면 안 된다는 지적은 매우 공감한다. 과거는 아프지만 잊고 앞을 봐야 한다. 그래서 뭐라도 해서 현재에 몰입하고 오늘을 사는 그런 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주변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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