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이슈 분석_집게손가락 모양이 야기하는 남성혐오 논란에 대한 고찰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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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지속되는 페미 집게손가락 논란
2. 집게손가락은 모양이 진정으로 남성 혐오를 의미하는가
3. 기사에 대한 사실 검증 생략 및 보도원칙을 미 준수 하는 언론이 논란 키워
4. 마치면서

본문내용

게임 업계에서 촉발된 이른바 페미 집게손가락 논란이 국내 최대기업인 S전자까지 덮치고 있다. 여성우월주의 커뮤니티인 메갈리아에서 처음으로
남성의 성기를 비하하는 의미로 집게손가락 모양을 사용하였으며 이후로 여러 기업에서 비슷한 형태의 이미지를 사용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러다 보니 어느 새인가 집게손가락은 대표적인 남성 혐오 이미지의 대명사로 자기잡고 있는 것이다.

S전자 관계자는 사내 게시판에 로그인을 할 때 해당 이미지가 있는데, 집게손가락 표현이 들어간 이미지가 여러 차례 발견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대표적인 사례는 레슬링 이미지이다. 레슬링 자세를 표현하는 이미지였는데 하필이면 그 선수가 집게손가락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레슬링을 할 때 나오기 힘든 손가락 모양이며 이러한 손가락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다.

이뿐만이 아니다. 레슬링 이미지를 쓰기 전에는 나무 이미지를 사용했었는데 나뭇가지 모양이 집게손가락 형태였다는 것이다. 사내 메신저에서도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이모티콘에 전화를 거는 이미지가 사용됐는데, 집게손가락으로 전화기를 든 모습이었다고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현재 S전자에서 논란이 된 온·오프라인의 집게손가락 이미지는 모두 삭제되거나 수정된 상황이다. 집게손가락 논란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는 직원들의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지만 S전자에서는 별다른 해명은 내 놓지 않고 있다.

다만 논란이 된 이미지는 외부 사이트에서 가져와 사용했을 뿐인데 논란이 되어서 당혹스러운 분위기라는 내부 반응이 전해지고 있다. 집게손가락 논란은 N게임사의 한 게임 캐릭터 홍보 애니메이션에 남성 혐오 표현이 있다는 논란이 일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에 N게임사는 자사는 맹목적으로 타인을 혐오하고 그것을 드러냄에 있어서 일련의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하는 문화 및 그 문화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에 대해 단호하게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해당 홍보 애니메이션도 삭제를 한 상황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