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독후감] 틈, 사이

소개글

"[시독후감] 틈, 사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시감상문
2. 작가소개
3. 작품소개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각 연의 해석
1∼11행: 잘 빚어진 찻잔을 만드는 틈과 사이
-그 틈,사이들이 실뿌리처럼 찻잔의 형상을 붙잡고 있는 게다
12∼16행: 콘크리트가 시련과 고난을 견디는 힘을 주는 틈과 사이
-진동과 충격을 견디는 힘이 거기서 나온단다
13행∼23행: 깊은 인간관계를 만들어 주는 틈과 사이
-서로의 속살에 실뿌리 깊숙이 내리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가장 인상 깊은 구절
서로의 속살에 실뿌리 깊숙이 내리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감 상
1)이 시에서 말하는 작가의 의도: 이 작품은 일상적 소재를 활용하여 틈과 사이가 온전한 존재와 관계를 만든다는 역설적 깨달음을 표현한 작품

2)시를 읽으며 느꼈던 점: 이 작품을 읽고 나서 느꼈던 점은 틈과 사이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부분들을 오히려 온전하게 만들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는 역설적인 깨달음을 얻으며 모든 것에서는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함을 알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3)이 시의 특징: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얻은 깨달음을 유추적 수법을 통해 인간관계로 확장함

⚫동일한 시어 틈 사이를 반복하여 운율을 형성하고 의미를 강조함

⚫틈과 사이가 존재와 관계를 더욱 온전하게 만든다는 역설적 표현을 통해 주제를 강조

참고 자료

＜목련꽃　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