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노트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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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술, 메모기술에 대해 궁금하고 활용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많이 생겨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는 메모가 단순히 기억하고 남기고자 하는 방식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자기만의 뜻으로 이해를 하기 위해서 그것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메모를 하는 것이고 그걸 자기화라고 표현했다.

저자는 메모는 당연히 다시 보는 과정을 해야 한다고 했다. 내가 잘 안 되었던 것 중 하나도 이런 과정이다. 메모를 많이 해놓고도 어디있는지 못 찾은 경우도 많고 다시 읽지 못한 경우도 허다했다. 이러면 메모, 노트 기록의 의미 자체가 퇴색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자기화의 장점을 언급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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