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중 이성 간의 사랑 즉 연인 관계에서 나타나는 사랑과 헤어짐을 심리학적 설명하여 이론을 소개하고 논의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사랑과 관련이 있는 호르몬
2. 로웬버그의 사랑의 삼각형과 호르몬 간의 관계
3. 심리학으로 바라보는 이별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연인 관계에서의 사랑과 헤어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강렬한 감정과 상황입니다. 이러한 경험을 심리학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이론들이 제시되었습니다. 본 논의에서는 대표적인 이론인 애착 이론과 회피-접근 이론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연인 관계에서의 사랑과 헤어짐을 분석하고 논의하겠습니다.
애착 이론은 사람들이 사회적 교감에서 형성되는 안전 기반상태와 함께 상호작용하며, 안전한 첨부를 형성하는 경향을 가진다는 이론입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우리는 어릴 때 부모나 주요 돌봄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안전한 첨부를 형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안전한 첨부는 성인기에 이르러 연인 관계에서 다시 형성되는데, 안전한 연인이 주는 지지와 안정감에 의존하고 서로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연인 사이에 안전한 첨부가 형성되면 사랑은 지속되고 강화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안전한 첨부가 형성되지 않거나 어느 한 쪽이 안전성을 결여하면 사랑은 부진하게 되고, 관계의 불안정성과 갈등이 증가하여 헤어짐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이 발생합니다.
회피-접근 이론은 사람들이 관계에서 신체적으로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그들이 필요로 하는 문제 해결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한다는 이론입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회피 동기와 접근 동기를 상호작용하며, 헤어짐과 같은 사건들에 대한 반응을 결정합니다. 회피 동기는 나쁜 결과나 공포를 피하려는 욕구를 나타내고, 접근 동기는 보상과 만족을 얻으려는 욕구를 나타냅니다.

참고 자료

리처드 게리그 저, 이종한, 박권생 외 1명 역, 심리학과 삶, 제16판, 시그마프레스,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