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교육]민주시민 교육과 한국사회의 문제의식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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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 사회과교육의 특성
(본질, 목적, 내용 등등)
- 민주시민교육
사회과 교육과 민주시민교육과의 관계
민주시민 교육의 일반적 원리
민주시민의 지녀야 할 자질
- 한국사회 진단 및 해결책

결론

본문내용

(3) 민주 시민이 지녀야 할 자질
마토렐라(Martorella)는 정치 체제나 사회 체제에 효율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민주 시민적 자질로서 합리적인 의사 결정 능력 혹은 문제해결 능력을 제시하고 있다.(Martorella, 1985, p.1) NCSS는 시민의 자질로 요구되는 덕목으로 정의, 평등, 책임, 준법, 자유, 통합성, 정직, 타인의 고려, 충성, 권위를 제시하였다. (NCSS, 1989, pp.376-378) Dynneson과 Gross는 “민주시민교육은 사회의 상황과 민주주의에 대한 이념에 따라 변화해야한다고 지적하면서 초․중․고등학교 과정을 통해 사회에 관한 일반적인 지식과 전문적인 지식을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이 공공 문제, 나아가 사회의 복지 문제들을 이해하고 지식과 함께 과정과 절차 학습을 통해 문제에 관한 결정에 참여할 수 있게 준비시키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하면, 민주 시민의 자질로는 민주적 가치와 태도(정치에 대한 지식, 애국심), 도덕적 행위,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 결정 능력,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 사회 참여가 있다. <그림 참고>

3. 한국사회의 진단 및 해결책
(1) 전반적인 한국사회 진단
해방이후 우리의 사회구조는 선진 사회로부터 수입된 각종 법규와 제도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그러한 제도와 법은 그 주체가 되는 사회성원들의 의식이 따르지 못함으로써 죽은 제도, 사문화된 법이 되고 말았다. 또한 오늘날 한국 사회는 곳곳에서 심각한 병증들로 노정하고 있다. 의식면에서 볼 때 우리 사회의 병증으로서 흔히 거론되는 것 중에 하나가 이기주의이다. 이기주의와 연루된 보다 파생적인 한 가지 병증으로서는 불신풍조를 들 수 있다. 이기주의자들은 모든 사고를 자신의 이익도모를 위한 타산적인 관점에서 수행하며 타인을 이용가치에 따라 평가하는 까닭에 인간관계에 있어서 어떤 내적인 유대나 정서적인 연대감을 가질 수 없다. 따라서 그들은 서로 간에 신뢰가 원천적으로 구축될 수 없으며 상호 불신 속에서 서로를 경계하는 관계에 있게 된다. 결국 사회의 기본적인 관계가 이기적 불신에 바탕 할 경우 이는 T. Hobbes의 이른바 자연상태를 방불케 하며 무임편승자적 현상을 양산하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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