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독후감] 요리의 과학

소개글

예상과는 달리 매우 어려웠던 요리의 과학이란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독후감을 쓰기 위해서이긴 했지만 책을 선정하는데 있어서 평상시 나도 요리라는 것을 해온 사람으로써 자연스럽게 호기심이 발동했던 것이 이 책을 읽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되었다. 또 혹시나 좋은 요리법이 소개되어 있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도 조금은 반영되기도 했다. 독후감도 해결하고 요리도 배우면 그야말로 一石二鳥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나는 책을 펼쳐보면서 적지 않은 실망을 했다. 예상했던 것과는 정말 너무도 판이하게 다른 내용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빽빽하게 들어차 있었기 때문이다. 분자부터 시작해서 분자의 구조, 가열하면 각기 다른 여러 분자들이 어떻게 변화되는지...정말 이것은 전문 과학서적이라고 해도 하등의 문제가 없을 정도의 책이었다.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종류의 그런 책이 아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일단 읽기고 마음먹었고, 그 어려운 대여 코스(이 책을 빌리기 위해서 약 2주 이상을 대기해야 했던...ㅡ.,ㅡ::)를 생각하면 쉽게 다른 책으로 눈을 돌릴 수가 없었다. 어쨌든 “요리의 과학”은 이런 이유로 인해서 나의 잠자리 머리맡 자리를 지키는 애물단지가 되어 버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