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학] 입체적, 과학적 신상파악이 병력관리의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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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학 지휘통솔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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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관리 대상 병사를 파악하려면 그 개념의 숙지부터 이루어져야 하는데 중점관리 대상 병사는 취약 요인을 가진 병사로 충동적, 우발적 행동이 가능한 인원을 말한다. 예를 들어, 군가를 부르는 것이 서투르다든지, 선천적으로 언어에 장애가 있는 경우를 말하는데 부하 본인이 느끼기에 어느 특정한 부분이 다른 사람들 보다 취약하다면 말 그대로 사고를 칠 가능성이 높아진다. 비슷한 유형으로 특별관리 대상 병사는 문제가 발생한 경험이 있는 인원으로서 특별한 관심과 지도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자를 말하며 중점관리 대상 병사와 마찬가지로 이들을 담당하는 지휘자의 탁월한 지휘능력이 요구되는 자들이다.
군대 내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사고 사례가 이들에 의해서 벌어진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들은 면담과 관찰, 정보 수집을 통해서 어느 정도의 파악이 가능하다. 이때 정보 수집은 이용 가능한 조직을 활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정보 수집은 출생, 성장환경, 교육수준부터 시작해서 입대 전 직업과 경력 등의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분석할 수 있도록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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