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한국의 딥스 영수이야기를 읽고

소개글

이거쓰고 시험도 못봤는데 A+맞았습니다.
참고하시길~~

목차

한국의 딥스 영수이야기-주정일

책의 내용/느낀점

본문내용

영수는 “엄마”란 말 밖에 하지 않는 아이이다. 말을 할 줄 모르는 것이 아니라 할 줄 알면서 안하는 것 이었다. 영수가 이렇게 된 것은 부모의 영향이 가장 컸다.
영수 위로는 다운증후군인 형이 있었다. 그리고 바로 영수가 태어났다.
영수를 낳기 전 기형아가 나올까봐 겁이 난 부모는 양수를 채취하여 판별검사를 받았는데 영수를 낳을 때까지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였다. 아이를 낳고 보니 둘째 아들마저 정상아가 아니었다. 영수는 언청이였다. 아무 이상이 없을 것으로 안 부모에게는 얼마나 충격이었으며 정상아로 태어나지 못해 환대받지 못한 영수는 얼마나 슬펐을까..
영수의 아버지는 병원에서 데려오지도 않았다. 나중에 병원에 영수를 찾으러 엄마가 갔었을 때는 영수의 배꼽과 잠지가 물러 있었다.
영수가 주정일 선생님께 놀이치료를 받으면서 왜 그렇게 사람그림을 그려도 배꼽과 잠지만 그렸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태교가 얼마나 중요한지 양육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느꼈다.
주정일 선생님과 영수와의 놀이치료를 통해 놀이가 얼마나 아이들의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벗어날 수 있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지 대해 간접적으로 나마 배울 수 있었다.
놀이는 자유로운 활동으로 아이들에 동기를 자연적으로 유발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해준다. 놀이를 통해 변화한 영수의 모습은 배꼽과 잠지를 그리던 영수의 그림이 점점 더 사람 형상을 갖추고 자세하고 정교해지는 것에서 명확히 볼 수 있다.
이런 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의 정서상태를 알 수 있고 아이들의 상처가 무엇인지 알고 이를 자꾸 말하게 함으로써 아이들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할 수 있게 도와 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