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댕의 생각하는 사람과 미륵보살 반가사유상

소개글

동서철학의 이해라는 교양시간에 제출했던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Ⅲ. 미륵보살 반가사유상
Ⅳ.생각하는 사람과 미륵보살 반가사유상에 담긴 동*서양의 사상 고찰
Ⅴ. 결론

본문내용

Ⅴ. 결론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과 「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은 서로의 차이를 통해 서양과 동양의 사상체계를 비교 할 수 있게 해준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모습이지만 ‘생각’보다는 근육질의 몸매를 보다 잘 보여주고, 동양의 「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은 남성인 듯, 여성인 듯한 모습으로 정신적 실존을 형상화 시켰다. 똑같이 생각․사유를 다루었지만, 이를 담고있는 육체의 모습에서 하나는 ‘정신’을 하나는 ‘육체’를 느끼게 한다. 여기서 우리는 ‘서양의 사유’와 ‘동양의 사유’의 차이를 인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이다. 즉, 「생각하는 사람」에 담겨있는 사상은 육체적․물질적 외면성을 중시하여 인간고뇌․물질풍요등의 ‘현실문제’를 중시하는 사상이다. 그에 반해 「미륵보살 반가사유상」에서는 육체의 가치보다는 신체와 마음의 조화를 추구하는 정신적 내면성을 강조하여 현실 문제를 초월한 정신의 세계를 중시하고 있다. 이들의 사상 중 어느 것에 우위를 두려함은 자가당착의 오류에 빠지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