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반역자 친일파 명단 발표의 의의

소개글

2001년 민족사회학(강정구교수) 시간에 친일파에 관련된 민족사적의의를 적었던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친일파의 형성과 유지
Ⅲ. 친일파 명단발표의 의의
Ⅳ. 나오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슬픈 말이 무엇인가? 아마도 그것은 “그때 이렇게 했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일 것이다. 왜냐하면 시간은 한 번 지나가면 되돌아 갈 수 없기에 그 시기에 대한 아쉬움은 항상 마음속에 응어리가 돼있기 때문이다. 이런 뼈저린 아쉬움은 우리나라에 있어 일제시기에 우리 조상들에게 크게 나타났다. 그 시기의 핍박과 굴욕은 아마도 우리나라 역사상 드문 일이었다. 일본은 1910년 한·일 합병조약을 체결했는데 그 후 35년 동안 우리나라는 일본의 지배아래 살아갔다. 이러한 식민지 상황 속에서 우리는 일본에 대한 미움과 친일파에 대한 미움 그리고 그렇게 된 우리의 현실을 미워하면서 살았는지도 모른다. 또한 일제 식민지 시기는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 있어서 충격을 주었는데, 그것은 중국 중심의 사고에서 우리가 얕잡아 봤던 일본에 의해 점령되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국민들과 그리고 지배 계층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또한 이것은 우리나라에 있어서 분단의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가 갖는 의미는 대단히 크다고 하겠다.

참고 자료

1. 강정구,『순국』기고내용
2. 강만길,『한겨레』,2002년 3월 1일
3. 최혜정,『한겨레』, 2002년 3월 5일
4.『대한매일』,2002년 3월 1일
5. 한상범, 민족사랑, 2002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