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염산에 대한 부식

목차

1. 서 론
2. 이론적 배경
3. 실험 방법 및 절차
4. 결과 및 고찰
5. 결 론

본문내용

1-1. 부식연구의 역사

열역학에서 자연반응이라고 하면 어떤 반응계의 자유에너지가 감소하면서 더욱 안정한 상태로 자발적인 반응이 일어난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어떤 환경에서의 금속의 부식현상 즉 끝없이 자유에너지가 감소해서 평형에 도달하려고 하면서 부식은 계속되는 것이다. 인류가 금속을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부식의 문제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어 왔고 부식의 연구 또한 많은 연구가들을 통해 변천 발전해 왔다. 부식현상의 전기화학적 고찰은 1819년 프랑스의 Thenard에 의해서 이미 검토되어 왔었고 같은 프랑스의 de la Rive는 1830년에 산에 의한 Zn의 부식이 불순물에 의해 가속되는 것을 “전기화학적 영향”으로 설명했다. 그리고 Faraday가 1835년경 발표한 유명한 Faraday법칙은 부식의 전기화학적 영향을 더욱 확고하게 뒷받침해 준 계기가 되었다. 특히 Faraday는 농초산에서의 Fe가 용해하지 않는 이른바 passivity현상에 대해서 흥미를 가지고 녹슬지 않는 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스웨덴의 Arrgenius 연구팀은 수소 발생을 동반하면서 부식하는 산성에서의 Zn에 대해서 국부전지(local cell)란 언어를 사용하기에 이르렀고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던 미국의 Whiney에 의해 1903년에 구체적으로 발표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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