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과제 레포트 / 현대시명작읽기] 현대시명작읽기 50자평 과제 모음
- 최초 등록일
- 2024.02.07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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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시명작읽기 수업 중 제출한 과제로 해당 과목은 A+를 받았었습니다.
교재에 있는 시들을 각 50자평을 적어 제출하는 것으로 해당 과제들을 모두 모아서 한 파일로 엮었습니다.
관련 과제가 아니더라도 주제별로 현대를 대표하는 시들을 모아둔 것이니 주제별 대표 시가 궁금하다면 이 과제를 참고하여 해당 시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필요한 분이 있다면 유용하게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고향 생태 자연의 시 50자평
2. 노동 이념의 시 50자평
3. 도시 문명의 시 50자평
4. 민주 혁명의 시 50자평
5. 분단 전쟁 통일의 시 50자평
6. 사랑 성애의 시 50자평
7. 시 시인의 시 50자 평
8. 실험 전위의 시 50자 평
9. 여성 여성성의 시 50자평
10. 영상 사이버의 시 50자 평
본문내용
면면함에 대하여
느티나무의 초록빛 광휘를 푸르른 울음소리라는 청각적 심상을 사용하여 표현하는 것이 인상 깊었고, 시골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조금새끼
조금새끼라는 말은 처음 들어봤다. 물 때가 되지 않아 생기는 아이들 그리고 그로인해 생겨나는 어른들. 생일과 제사를 함께 쇠는 사람들 이야기에 나도 조금 눈물이 난다.
섬진강1
그냥 갑자기 사대강 사업이 생각이 났다. 어디 몇몇 애비 없는 후레자식들이 퍼간다고 마를 강물인가를, 이라는 대목에서. 딱히 상관은 없는데, 그냥.
서해 낙조
그대는 누구일까, 아니면 무엇일까. 나도 누군가가 떠오르면 찾아갈 수 있는 장소가 있을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 한때
한때 잎새였다. 지금도 가끔은 잎새이라는 말이 무슨 뜻일까. 잎새는 무엇을 뜻하는 걸까. 청춘일까. 나는 잎새일까.
해
청산별곡이 생각났다. 리듬감이 좋은 시라고 생각한다. 사슴과 칡범과 함께 노는 그런 세상이 오면 좋으려만 생각이 든다. 이 시가 지어진지 60여년이 지났지만 그런 세상은 없다.
별 헤는 밤
타자 연습할 때 많이 쳤던 시. 그 때는 별 생각 없이 읽었는데, 이제와 읽으니 참으로 좋은 시이다.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시인이 생각난다. 시집을 읽어보고 싶다.
초록의 길
나는 마을을 도시를 다닐 때마다 초록의 길을 찾는 걸지도 모른다. 작은 민들레나 이름모를 풀들을 보면서 이것이 어디서 왔을지 추측하곤 한다.
죽지 않는 도시
사람들은 영원을 노래한다. 하지만 사람은 영원하지 않기 때문에 영원을 노래하는 것이다. 사람이 영원을 손에 넣는다면 누구도 영원을 노래하지 않을 것이다.
고향
나도 후에, 훗날에 고향에 돌아가면 내 고향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을까. 많이 바뀌어서 여긴 내 고향이 아니야, 라고 생각이 들 때가.
이슬
모든 것들은 하나로 이어져있다. 세계엔 구멍이 많이 나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것들이 이어져 내려온다. 혀 끝으로 굴려본다. 이슬, 이슬, 이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