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안동식혜의 건강기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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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안동 식혜의 건강 기능성
Ⅰ .서론
Ⅱ.본론
1.식혜
2.안동식혜
3.안동식혜의 재료에 대한 건강 기능성
4.발효식품으로서의 안동식혜
Ⅲ.결론

본문내용

안동식혜의 건강 기능성
Ⅰ . 서론
우리나라에서 식혜의 기원은 정확히 알 길이 없지만 문헌상으로는 삼국사기 권 8 신문왕 3년(683)에 왕비를 맞이할 때 폐백품목에 혜가 기록되어 있는 것이 처음이다.
식해와 식혜를 구분하면 식해의 해는 소금에 절인 생선에 엿기름과 여기에 밥을 섞어서 이를 결합한 것, 즉 지금의 고기식해라는 것이다.
생선, 소금, 곡물, 엿기름물을 써서 만든 어식해에서 생선과 소금을 빼고 곡물과 엿기름에 물을 많이 써서 만들어 달인 것은 감주이고, 밥알을 건져두고 물만 달여 식혀서 여기에 건져둔 밥알과 유자나 석류알을 넣어 띄운 것을 식혜라 하고 있다.

안동을 중심으로한 경북 북부지방에서 주로 겨울철 음청류인 식혜가 있는데 이 식혜는 곡반에 무절편을 넣고 향신료인 생강즙과 고춧가루 수침액을 넣어 맥아즙액으로 발효시킨 것이 기본형이고 이것을 숙성시켜 먹는 음식이다.
그러므로 안동식혜는 엿기름으로부터 추출되어 나온 단맛과 숙성과정에 생성되는 유산균에 의한 산미, 맥아향, 무, 향신료인 고춧가루 및 생강의 맛과 향이 잘 조화된 음청류로서 예로부터 이곳 경북북부지역에서 애용되어 왔다.

안동식혜는 고추가 이나라에 도입되어 일반화되고 맥아를 식해에 이용하게 된 18세기 중엽이후 현 형태로 정립된 음식으로 감주계식혜와 고기식해, 그리고 김치의 중간형으로서 소식혜에 속한다.
소식혜란 지금도 우리나라 동해안 일대에서 이용되고 있는 고기식해에서 고기가 빠진 음청류형의 식혜를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