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장화,홍련'이라는 공포 영화에 한국 사회의 가족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가를 연구한 리포트입니다. A+ 받은 리포트랍니다^^
목차
Ⅰ들어가며
Ⅱ영화를 통해 바라본 한국 사회
1. 한국 사회의 '가족‘에 대한 불안감
2. 한국 사회의 계모에 대한 편견
3. 한국 사회의 부조리한 모습
Ⅲ나가며
본문내용
공포 영화 하면 여름이면 극장가에 걸려서 관객들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오락거리 정도로 생각하기 쉽다. 그리고 흔히 공포영화하면 비현실적인 면이 많기 때문에 현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기쉽다. 이런 이유 때문에 공포영화에 대한 연구들도 영화연구에 정신분석학이 도입된 70년대 이후에서야 이루어지기 시작했다.(서인숙, 1999) 일반 대중이 가지고 있는 선입관과는 달리 공포영화에도 현실 사회가 반영된다. 공포영화를 만드는 감독이라고 해서 다른 외계에서 살다가 와서 영화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그들 역시도 현실 사회 속에서 살면서 현실 사회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영화에도 현실 사회가 반영되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영화 자체의 내러티브나 영화적 기법보다는 이 영화가 한국 사회를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우선 이 영화가 만들어진 배경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가족에 대한 불안감에 대해 살펴보고 한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계모에 대한 편견이 영화에서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화가 드러내고 있는 한국사회의 부조리한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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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숙, 1999, ‘공포영화속의 여성 섹슈얼리티-바바라 크리드의여성 괴물을 중심으로’, 영화교육연구,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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