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잎새-O.헨리

목차

마지막 잎새-O.헨리

▶작품소개
▶작가소개
▶책을읽고

본문내용

▶책을읽고

마지막잎새는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다. 책을통해서 뿐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상에서 많이 보고들은 이야기일 것이다. 사람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누구나 한 번쯤은 좌절하거나 포기하고 싶은 절망적인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 이 상황을 극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삶의 끈을 놓아버리는 사람도 있다. 인생이라는 것이 항상 좋은 일만 있고 행복한 일만 있다면 좋겠지만 결코 그러한 상황을 인생을 허락하지 않는 듯 하다. 우리의 주의를 잠시만 둘러보아도 그러한 좌절이나 포기의 상황으로 인하여 힘들어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 자신만 살펴보아도 그러한 상황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사람이라면 누구나 절망적인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사람마다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식이 다 다른데 절망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러한 기회는 전화위복으로 삼아 더욱 더 나은 결과로 만드는 사람도 있다.

여주인공 '잔시'는 폐렴에 걸리게 되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아주 악한 상황에 처해있다. '잔시'는 자신의 그러한 처지를 상당히 비관적으로 생각해서 자신은 회복할 수 없고 곧 죽음에 이를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또한 회생하기 위한 어떠한 노력조차 기울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수우'가 그녀의 주변에서 열심히 설교하고 달래보아도 또, 의사선생님의 충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잔시'는 건강 상태는 진료를 받고서도 호전되지 못하고 더 악화되기만 한다. 그녀의 마음 또한 더욱더 황폐해져만 간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종말을 암시한다고 생각하는 담쟁이덩굴의 잎새가 모두 떨어져 나가고 마지막 남은 하나가 아무리 강한 비바람에도 떨어지지 않고 끈질기게 매달려 있는 것을 본 후 희망과 의지를 되찾기 시작 해 이전까지의 나약함과 부정적이었던 태도를 고치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