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수술후 환자의 통증관리

소개글

통증에 대해 간호사가 어떻게 간호해야할지 개인적 소견을 담은 보고서 입니다.
약물적 요법외에 비약물적 요법에 대한 적용을 호스피스, 암환자간호, 수술후 간호에서 추출한 것입니다.

목차

Ⅰ.서론

1.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통증 조절의 필요성
2. 접근방향

Ⅱ. 본론
1. 수술 후 약물에 의한 통증관리
*경막외 마취에서의 약물 투여
2. 진통제
3. 통증관리를 위한 비약물적 방법
1) 전환요법
2) 이완요법
3) 유도적 심상법
4) 각 통증관리 방법의 장점

Ⅲ. 결론
1. 통증관리에서의 간호사 역할의 중요성
2. 간호사의 통증에 대한 주관성 현황
3. 통증관리에 있어서 기대되는 간호사의 역할
1) 통증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지식 습득
2) 환자의 통증호소에 대응하는 태도
3) 적절하고 올바른 통증사정

본문내용

1.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통증 조절의 필요성
내원하는 환자의 가장 흔한 주소는 통증이며 적절한 통증 조절은 의료행위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대개 환자들은 통증관리에 있어서 흔히 급성 통증에 대해 적정 이하의 치료를 받는 것으로 보고되어져 있다. 이는 의료인들이 가지고 있는 통증에 대한 편견에 의한다고 볼 수 있다.
다음은 통증관리에 대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의료인들의 편견이다.
첫째로, 통증은 환자에게 해롭지 않으며 수술후 통증은 당연하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없다.
둘째, 강한 진통효과를 위해 쓰여지는 마약성 진통제는 환자에게 마약중독자가 되게한다.
셋째, 진통제는 무조건 신체적 부작용을 동반하므로 가능한 적게 투약해야 한다.

이러한 적정 이하의 통증조절은 심리적 부작용인 불안, 공포, 수면박탈 등을 유발시키고, 스트레스 반응에 의하여 호흡기능, 심·혈관계 기능, 신경 내분비계 변화 등 여러 생리학적 변동을 초래함으로써 환자의 치료 결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한편으로는 진통제의 잘못된 사용으로 부작용이 일어나기도 한다. 진통제로 사용되는 아편성제제(마약성 진통제)등은 심각한 호흡 부작용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며, 골관절렴, 신경염에서 많이 사용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경우는 위장장애, 신장애, 간장애를 일으키며, 또 혈소판의 응집력을 억제해 출혈시간을 연장시키는 심각한 부작용과 관계있다. 또 스테로이드의 장기적 사용은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적절한 통증관리를 위해서는 이러한 약물요법의 효과와 적정 수준 및 용량, 부작용에 대해 알고 약물요법에 전적으로 의지하기 보다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을 차단하는 신경차단법, 물리치료, 전기자극법, 심리요법등도 같이 행해져야 한다.
근대 의학은 통증을 진단의 중요한 근거로 생각했기 때문에 통증자체의 치료를 중요시 하지않았으나, 그것은 진단학의 발달로 점차 사라지게 되었고, 의학의 발달로 급성 통증성 질환은 고칠수 있는 대신에 만성통증이나 중추성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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