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추억

소개글

급하게 쓴거라.. 조금이라도 참고가 됐으면 좋겠네요..

목차

-줄거리
-느낀점

본문내용

이 영화는 카메라 기법이나 구성에 그다지 군더더기가 없는 영화이다. 물론 실재를 바탕으로 그 당시 여러 사람의 진술을 토대로 만들어져서 더욱 그러한 것 같다. 하나 궁금한 점은 영화 속 백광호처럼 지금도 가해자가 조작되어지고 만들어지고 있느냐는 것이다. 영화에서 백광호는 산에 들어가서 협박을 당하기도 하고 지하에서 맞는 등 형사들이 사건을 조작해서 백광호를 범인으로 몰았다. 그러한 것들이 오히려 경찰의 무능함을 나타냈고, 실제로 화성연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사람들은 자살을 하거나 정신이상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런 일들은 지난 날에 자행된 것 뿐만이 아니라 지금도 행해지고 있다. 경찰, 검사 등 연일 뉴스에서 강압적인 수사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받은 일들을 내보내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것을 당연히 여기고 그렇게까지 해서 사건해결을 재촉하는 것은 실제로 행동을 하는 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것은 가장 최근에 이라크 포로들을 치욕적으로 고문한 것을 예로 들 수 있는데, 비단 실제로 앞에 서서 이라크 포로들을 고문한 군인들은 자신의 조국과 세계의 비난을 받고 있다. 그렇게 하도록 교육한 국가도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영화에서도 나왔듯이 경찰 취조실에서의 강압적인 수사와 폭력이 당연시되던 때였고, 별다른 제약을 받지 않는 시대였다. 이러한 가운데 철저한 증거와 서류를 가지고 범인을 색출하려는 서태윤이 합류하게 된다. 영화 막바지에는 서태윤도 용의자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개인의 감정을 앞세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