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학] 우리는 싸워서 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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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월드컵. 우리 대한민국은 전세계 축구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아시아 최초로 4강에 오르는 전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붉은 전사들이 이렇게 놀라운 성과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운동장에서 쓰러져 죽겠다는 승리에 대한 강한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일체유심조라는 말이 있습니다. 불교 경전 중 하나인 ꡐ화엄경ꡑ에 나오는 말로 ꡐ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ꡑ는 말입니다.

우리는 군인입니다. 조국과 국민이 우리를 믿고 국가안보 맡기고 있습니다. 지금 과연 부모․형제들이 나를 신뢰하는 만큼 이에 걸맞게 군생활을 하고 있는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마음먹기에 따라 군생활이 보다 즐겁고 유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며 지휘관과 상급자, 동료와 부하의 가치를 인정하고 부여된 역할과 지휘관 및 동료․부하, 그리고 계급과 직책에 따라 인정된 자신의 가치에 걸맞게 임무를 완수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즉 싸워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승리할 수 있게 하며, 승리를 원하고 승리를 위해 마음을 하나로 합쳐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승리는 우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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