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사에 관한 교양]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그리스 로마 철학
- 최초 등록일
- 2004.10.03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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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역사적 배경
Ⅱ. 에피쿠로스 철학
1. 에피쿠로스학파의 자연학
2. 신(神)과 죽음
3. 에피쿠로스 학파의 쾌락주의
Ⅲ. 스토아 철학
1. 스토아학파의 인식론
2. 스토아학파의 우주론
3. 숙명과 섭리, 그리고 인간
4. 스토아학파의 윤리학
5. 세계주의
Ⅳ.결론
본문내용
아리스토텔레스 사후의 시대는 그리스 도시국가들이 붕괴한 것이 특징이었다. 이 도시국가들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계승한 헬레니즘 시대의 왕들이 벌인 권력 다툼의 저당물이 되었다. 이 어지럽고 불안한 황경에서 2개의 독단적 철학체계, 즉 스토아 철학과 에피쿠로스 철학이 생겨났다.알렉산드로스 대왕이 건설한 제국으로 인하여 그리스의 도시국가들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스의 도시국가들은 더 이상 자신들을 둘러싸고 있는 야만인들의 미개함에 대해 공동으로 느끼는 문화적 우월감으로 결속된 자유롭고 독립적인 단위체가 아니었다. 이들은 보다 거대한 전체로 합병되었고, 그리스가 로마제국에 속하는 하나의 지방에 불과하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 이와 같은 새로운 정치 상황은 철학에도 반향을 일으키지 않을 수 없었다. 아리스토텔레스까지의 그리스 도시국가의 사람들의 생활은 도시와 도시에서의 삶으로부터 분리하여 생각될 수 없었다. 개인이 목표를 달성하고 선한 삶을 영위했던 것은 도시 안에서였다. 그러나 제국의 건설로 국가는 정치적인 통합을 원했으며 그로 인해 세계시민이라는 이상을 지닌 세계주의가 나타나게 된다. 도시국가에서 삶을 영위하던 개인들은 이러한 흐름으로 인해 혼란을 격게 되었다. 이와 같은 상황 하에서 철학의 주제는 개인에 집중하여, 그 개인이 더 이상 비교적 자그마한 도시에서의 구성원이 아닌 거대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삶의 지침에 대해 연구하는 것으로 바뀌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