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론] 평생학습 논리의 의미와 한계 검토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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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논리의 의미와 한계 검토』를 읽고, 평생 학습이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얼마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세삼 깨달았다. 우리 부모님의 세대는 돈이 없어서 못 배우고, 먹고 살기 바빠서 못 배웠다지만, 지역 신문이나 벼룩 신문, 교차로 등에서 보여주듯 무료강의가 많은 것을 감안 할 때, 평생 학습이 우리의 주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오늘날의 평생 교육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나는 평생학습이 왜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중점적으로 논의가 되는 것일까? 그리고 평생 동안을 배우는 교육이 학교에서 배웠던 교육과는 어떻게 다를까? 하는 생각이 이 논문을 읽는 동안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그 평생 학습의 한계가 어디까지 이며, 누구를 위한 것인가? 라는 것도 부수적으로 생각하며 읽어 내려갔다. 즉 그런 부분을 잘 정리되어 이해에 도움은 되었지만, 좀더 평생학습에 대한 비판적 의식을 생각할 때, 평생학습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위해서는 사회적 약자 계층 그리고 생활의 어려움을 느끼는 노동자들을 어떻게 이끌어 낼 것인가? 그리고 평생학습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수단으로 여겨지지는 않을까? 라는 의문을 가진다. 나는 다른 비판적 의문보다도 이 두 가지에 중점을 두고 생각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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