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 반주의 방식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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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의 주연은 쿠리야마 치아키이다. 부동산 회사에서 일을 하는 직원인데 항상 퇴근하면 집에서 반주를 즐기는 것을 낙으로 삼는다. 또 사우나도 즐겨해서 땀을 다 빼고 물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술을 마시는 걸 즐겼다. 아쉬운 건 맥주밖에 마시지 않았다. 그것도 발포주였다.

킨무기라고 하는 일본 발포주인데 추측컨대 아마 광고 때문에 이 술만 나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한국은 이 드라마처럼 부동산회사가 직원을 여러 명 거느리고 접객하고 계약하는 시스템은 본 적이 없는데 수요가 얼마나 많은지 일본은 저런 게 있어서 신기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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