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와 법철학]르네상스와 법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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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휴머니즘의 형성과 내용

2. 회 의 론
2-1. 회의론의 형성과 진전
(1)피론
(2)노바 아카데미아
(3)경험주의적 회의론
2-2. 고전회의론과 법철학
2-3. 르네상스와 몽테뉴의 회의론 및 근대적 영향

3. 에피큐리즘
3-1. 에피큐리즘의 형성과 진전
3-2. 에피큐리즘과 법철학
(1) 법의 대상과 내용
(2) 법의 실질적 연원

본문내용

중세문화가 수도원과 교회중심이었다면 르네상스 문화의 주류는 중산계급의 시민과 신흥귀족으로서 이들은 인간본위와 인간교육을 강조하는 이른바 휴머니즘에 빠져있었다. 이들은 중세문화와 비요하여 보다 실용적인 것이 특색이다. 주로 문학을 통해 그들의 사상을 표현하는 동시에 플라톤의 Republica를 이상으로 추구하였다. 이들은 개인생활, 도덕문제에 관심을 두면서 정치적으로는 현실타협주의적 입장을 취하거나 회피하였다. 중세문화를 배척하고 고전으로의 복귀를 주장하였다.
법철학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아리스토텔레스에서 플라톤으로 기초이론이 바뀌었으며, 철학의 중심과제도 논리학이나 형이상학에서 개인생활 내지 도덕문제로 전환되었다는 점이다. 중세에 아리스토텔레스는 그 영향력이 절대적이었으나 르네상스 이후 그 영향력이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이리스토텔레스를 법철학에서 몰아낸 다음에 플라톤이 강력하게 등장하게 된다. 이미 중세에도 Neo-Platonism의 세력이 상당하였는데 Republica를 기초로 유토피아가 정치문학의 주요 소재였다. 르네상스를 통해 복귀한 플라톤은 근대법형성에 큰 요소가 되었다. 플라톤이 사실의 세계에서 분리된 이데아의 세계를 형성하였다. 그뿐 아니라 데스카르테스가 정신과 물질의 세계를 대립시키는 것, 감각세계를 경시하는 것 등도 플라톤 사상의 영향이 크다. 즉, 근대 철학에 관념이 대두된 것은 플라톤의 영향이며 이런 경향이 바로 법철학에도 영향을 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