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답사기] 불국사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04.10.08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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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국사 답사기입니다.
목차
1. 대웅전 영역
2. 비로전 영역
3. 극락전 영역
4. 불국사를 다녀와서 느낀점...
본문내용
우리나라 사람 중에 불국사를 가보지 않은 사람이 몇 명이나 될 까? 아마 한 번씩은 다 가봤을 것이고 더 많이 가 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불국사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없는 사람은 아마도 드물 것이다. 수학여행이나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한 곳이 경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다녀간 곳이 불국사 일 것이다. 나도 이번에 리포트를 위해서 경주를 갔었지만 초등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 가본 곳이라 설레기도 했다.
그러나 불국사에 관해 국사 시간에 배우고 모두 한 번쯤은 와 본 곳이기 때문에 잘 알고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질지도 모르지만 사실 나조차도 수박 겉핥기식으로 이번 답사기를 통해 불국사의 기원과 구조물들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았다.
불국사의 기원에 대해서 살펴보면 「삼국유사」에는 경덕왕 10년(751) , 김대성이 불국사를 창건하였다는 이야기가 실려 있다. 「불국사고금창기」에 의하면 불국사는 법흥왕 15년(528)에 지어졌고, 문무왕 10년(670)에 지은 무설전에서 의상의 제자인 표훈이 머물렀다고 하는 등 불국사 창건에 관해 「삼국유사」와 다른 기록을 보이지만, 이는 믿을 만한 연대가 못된다. 다만 총2천여 칸에 이르는 60여 동의 크고 작은 건물들로 이루어졌다는 기록으로 보아 불국사의 규모만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이후 고려와 조선을 거치면서 불국사는 여러 차례 중수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크게 불타 석축만 남게 되었다. 창건 후 650여 년 간 뭇 사람들에게 참된 부처님, 참된 아름다움의 세계로 기억되던 불국사는 그 뒤로 여러 차례 다시 세워지곤 하였다. 그러니 이미 전쟁으로 국력이 기운 뒤였고 숭유억불정책으로 불교도 퇴락의 길을 걷고 있던 까닭에 신라의 정신을 되살릴 길이 없었을 터이다. 그 뒤 자하문, 범종각, 대웅전 극락전 등만 간신히 남아 있다가 1969년 발굴조사 뒤, 없어졌던 무설전, 관음전, 비로전, 경루, 회장 등이 1973년 대대적인 보수공사로 복원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