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간호윤리과제_ 의료 및 간호윤리 쟁점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4.03.09
- 최종 저작일
-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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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5가지의 쟁점으로 정리되어있습니다.
목차
1.신문기사명(URL)
2.요약
3.윤리원리 적용에 대한 이해
4.관련 윤리적 쟁점
본문내용
신문기사명(URL)
“죽지 말아야 할 자들이 죽고있다” 美 간호사의 폭로
[출처]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227390
날짜 2020.11.18
요약
-택사스주 엘패소의 한 대학병원에서 파견 근무 중인 간호사 로와나 리버스는 다음과 같이 말함.
-“코로나19 환자가 넘쳐나자 대학병원에서는 ‘시신 구덩이’라고 부르는 중증 환자 병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곳으로 들어간 환자들은 시신 가방에 싸인 채 돌아온다”
-“중증 환자에 대한 병원 방침은 ‘심폐소생술은 3차례만 한다’는 것이고 그 시간은 단 6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병원 측이 환자를 살리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
-리버스는 병원 안에서 ‘차별적 진료 행위’가 횡행하고 있다고 주장
-“한 간호사는 VIP 환자만 전담했는데, 그 환자는 의사의 아내였다”, “의료진은 그 환자를 살리기 위해 모든 방법을 총동원했고 그 사람은 중환자실에서 살아 나온 유일한 환자였다”
윤리원리 적용에 대한 이해
‘차별 의료’가 일어난 것으로, 생명윤리원리 중 ‘정의의 원리’를 위반한 사례이다. 정의의 원리 중에서도 ‘모든 사람은 사회의 이득과 부담을 동등하게 나눌 것을 요구받는’ 분배정의와 ‘개인이 의무나 마땅한 것을 수행했을 때 개인의 행동이 정의롭다고 말하는’ 공정정의를 위반한 사례이다. 의료 대상자들에게는 공평하게 분배된 자원과 치료가 제공되어야 하지만, 권력 및 경제적 요인 등으로 인해 VIP 환자가 상대적으로 우월한 간호를 받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의료의 형평성을 어긋나게 하며, 의료인에게 ‘누구를 먼저 돌보아야 하는가’와 ‘간호 및 치료의 우선순위를 정당화할 수 있는가’라는 윤리적딜레마를 발생케 한다.
참고 자료
고윤석, 허대석, 윤영호, 문정림, 박형욱, 정지태, ... & 이윤성. (2011). 연명치료 중지에 관한 지침의 특징과 쟁점. Journal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54(7), 747-757.
공병혜, 이원희, 김인숙, 김수, & 이선희. (2007). 의료현장에서의 설명동의에 대한 윤리적 고찰. 성인간호학회지, 19(4), 556-566.
박영수, & 오의금. (2012). 중환자실 간호사가 경험하는 윤리적 딜레마와 대처행위. Journal of Korean Critical Care Nursing Vol, 5(2), 1-14.
이일학. (2020). COVID-19 대유행과 그 대응: 분배정의론이 해결할 과제들. 생명, 윤리와 정책, 4(2),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