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문화] 시와 대중가요 분석을 통한 대중문화 긍,부정론

목차

서론 :시와 대중가요, 고급문화와 저급문화의 잣대는 무엇인가?
본론: 분석 대상 : 이정하의 시 '당신을 보내고 난 후에야' / 윤도현 밴드의 '먼 훗날'
1) 대중가요는 시보다 저속한가?
- 문화란 마음을 가꾸는 것이라는 정의에서

2) 문자와 음성
-문화란 특정 집단에 의해 공유되는 의미, 가치, 그리고 삶의 방식이라는 측면에서

3) 시와 대중가요 중 어느 것이 우리의 문화인가?
- 대중은 대중문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가의 관점에서

결론: 시와 대중가요를 통해 본 대중문화

본문내용

시와 대중가요는 컨텐츠가 창조되고 전달되고 수용되는 과정 즉, 커뮤니케이션의 과정에서 여러 가지 차이가 있다. 시는 작가(시인)가 작품을 창작하여,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수용자가 '보는' 문화 컨텐츠이다. 반면, 대중가요는 작사, 작곡가 등의 창작활동이 음반이라는 매체에 고정(유형화)되어 TV, 라디오 등을 통해 전파되는 '듣는' 문화 컨텐츠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시와 대중가요는 인간의 감정을 언어라는 상징 체계를 통해 표현하며, 일정한 음율과 리듬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상호 유사한 면모를 갖고 있다. 시와 대중가요는 서로 다른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거쳐 전달되는 문화 컨텐츠이고, 문화적인 산물은 우열을 가릴 수 없다는 견해가 일반적임에도 불구하고 시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즐기는 낭만적이고 고급스러운 문학작품으로 여기는 반면, 대중가요는 직설적이고 세속적인 표현으로 저급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시와 대중가요에 관한 인식과 평가가 다른 까닭은 무엇일까? 특히 시는 고급 문화의 한 형태이며, 대중가요는 저급하다는 판단의 잣대는 무엇인지 문화를 정의하는 여러 관점을 통해 분석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