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홀랜드 오퍼스
- 최초 등록일
- 2004.10.13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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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글은 영화 홀랜드 오퍼스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홀랜드 오퍼스는 가르침이라는 것에 대한 진정한 의미와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사랑을 가슴속 깊이 느끼게 해주는 영화 입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와 비슷한 장르이기는 하지만 더욱더 깊은 감동을 느낄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감상문으로서는 이보다 더 좋은 소재는 없으리라 판단되네요.
목차
■ 홀랜드 오퍼스를 보기까지...
■ 보고자가 읽어낸 줄거리...
■ 진한 감동의 여운...
■ 영화속 숨은 재미...
본문내용
스승으로서 아버지로서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의 홀랜드는 매우 평범한 우리들의 아버지, 우리들의 스승이
아닌가 한다. 랭과 루러스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가르치는 스승의 모습...
베토벤의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훌륭한 음악가가 되기까지의 역경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눈에 눈물이 맺히는(아들을 생각하며) 장면과 Beautiful boy를 수화로 부르며 아들과 눈을 맞추는 장면에서는 아무리 강심장이라 해도 눈에 이슬이 맺히지 않을 수는 없으리라 생각된다.
무엇보다도 홀랜드의 30년 교직생활의 종지부를 찍는 마지막 장면에서 이 영화의 주제와 감독의 의도가 표현되는 것 같다. 나는 주지사의 마지막 대사가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물론 마지막부분은 3번에 걸쳐 보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영화의 모든 것을 담기 때문이다.
“선생님은 언제나 부와 명성을 안겨줄 심포니를 작곡하였죠(교직을 시작하던 당시 홀랜드의 꿈). 하지만 선생님은 부자도 아니고 이곳에서만 유명할 뿐입니다. 따라서 실패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그건 잘못이죠. 왜냐하면 부와 명성을 초월한 성공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주위를 보세요. 선생님께 영향을 받은 제자들입니다. 선생님 덕분에모두 훌륭히 성장했죠. 우리가 선생님의 심포니입니다. 우리가 선생님 작품의 음표이자 음악인 것입니다.”...
참고 자료
영화 홀랜드 오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