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설사] 아담스미스의 도덕철학

소개글

ㅎㅎ
짧아요 1장으로 요약한거라..
그리도 마지막 장은 비평입니다

목차

A. Smith 의 도덕철학
비평

본문내용

스미스는 동감의 두 가지 형태를 구별했다. 그에 의하면 상상에 의한 입장의 교환에서 생기는 ‘동포감정으로서의 동감’은 관찰자의 일방적인 감정이며, 당사자의 본원적인 열정과 반드시 동일한 강도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 당사자의 자기 규제에 의한 관찰자의 동감감정과 당사자의 동감이 완전히 일치할 때 최초로 ‘시인으로서의 동감’이 성립하며, 당사자의 감정이 적정하다고 시인되는 것이다. 스미스는 이와 같이 동감을 효용의 지각과는 구별되는 하나의 독립된 도덕능력, 즉 적정성의 감각으로 파악함으로써, 흄의 공리주의를 비판할 수 있었다.
스미스의 동감과 적정성 이론의 의의는 단순히 덕의 공리주의적 기초를 비판했던 것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다. 그의 이론은 도덕판단의 객관성의 기준을 외부적인 것에서 구했던 흄에 반해, 인간과 인간의 관계 그 자체 내에서 도덕판단의 원리를 구하는 사고방식의 성립을 의미하는 것이며, 도덕감정 그 자체의 사회적 인식 위에서 기원을 설명한 것이다.
흄의 경우 당사자의 열정과 행위의 성질(효용) 그 자체에 시인과 부인의 근거가 있으며, 관찰자가 그것을 이성과 동감에 의해 지각할 때 도덕판단이 성립한다. 그러나 스미스의 적정성 판단에서는 가치의 근거는 관찰자의 외부에 존재하지 않는다. 관찰자의 동감감정 그 자체가 가치의 기준, 척도가 되며, 관찰자의 존재 그 자체가 도덕적 가치의 존재를 가능하게 하는 불가결한 계기가 된다. 그렇지만 그것은 도덕적 가치가 관찰자의 주관에 모두 환원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적정성을 떠맡는 것은 당사자의 감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