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피터드러커의 Next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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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류는 역사상 수많은 혁명으로 사회가 발전하게 되었는데, 그 수많은 혁명들 중에 인간이 농경사회를 꾸리며 살아가던 시대의 농업 혁명이 있었고, 그 다음으로 영국에서부터 시작된 산업 혁명을 들 수가 있다. 산업혁명은 인클로져 운동으로 말미암아 상대적으로 가난한 농촌의 인구가 도시로 대량 유입되면서 공장 노동자를 양산하게 되고, 또한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산업혁명의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영국의 산업자본을 중심으로 하는 자유무역의 추진 실현과정에 있어, 세계경제는 선진적, 자립적 공업국과 이에 종속된 식민지적, 반 식민지적 후진국으로 재편되어 갔다. 후진 농업국들은 선진 공업국에 원료를 공급하고 그들의 공업제품을 수입하는 형태의 국제분업 속에 강제로 편입됨으로써 한층 더 종속적인 지위를 심화시키고 있었다. 이렇게 하여 영국의 산업혁명은 단순히 영국 한 나라에만 자본주의 확립을 가져온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세계자본주의를 성립시켰다고 할 수 있다. 이제 지금의 시대는 정보혁명의 시대에 도래하고 있다. 정보 혁명이 가져다 주는 결과는 산업 혁명이 가져다 주었던 결과 보다 더욱더 크나큰 사회, 정치, 경제, 문화의 변화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 피터 드러커는 『다음 사회(Next Society)』에서 다음 사회는 어떻게 다가올 것이며, 그 다음 사회의 정보 혁명에 대한 내용과, 우리의 기업과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방향에 대한 제시와, 세계 경제의 변화에 대한 초점을 두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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