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속의 검은잎 -기형도

소개글

기형도의 시집을 읽고.
그에대한 평과 감상
그리고 시 한편을 소개하면서 기형도만의
시작법에 대해서 제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목차

1. 기형도의 시

2. 시집에 대한 감상

3. 기형도 시작법

본문내용

내가 기형도의 시를 처음 만난 것은 고1때 국어선생님으로부터였다. 그때 학문적으로 단어 하나하나 파헤쳐 가며 배운 <빈집>은 그냥 '기형도 라는 사람이 있구나.'에서 그치고 말았었다. 열흘 전 즈음 신촌에서 시집을 구입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전철 안에서 처음으로 시집을 펼쳐들고 읽었을 때 처음 10편 정도를 읽고는 책을 덮어버렸다. 심장이 미친 듯이 고동쳤고, 흔들리는 마음을 걷잡을 수가 없었다. 집으로 돌아와 다시 시집을 펼쳐 들었을 때에도 한번에 시집을 읽어나가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