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변천사] 시대변화에 따른 광고사

목차

-한국최초의광고
-무단통치시대의광고
-경제발전시기의 광고
-현재의광고
-인터넷광고

본문내용

광고표현의 역사를 더듬으면서 내릴 수 있는 결론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조사 등 광고관련 제분야에서 제작은 가장 빠르고 뛰어난 발전을 가져왔다는 것이다. 포장, 편집 등 시각디자인 전반에 있어서도 광고표현이 가장 앞서가고 있음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다. 개념이나 전략이 없었어도 표현은 있어야 했으니 선행자료들을 모방하는 길만이 빠른 해결방법이었다. 과학적 제작을 위한 기반연구가 따르지 못한 채 광고표현은 시대의 조류에 따라 오늘에 이른다. 사실, 발전을 하였다 하여도 표현의 저변에는 다른 나라의 오리지날리티가 깔려있는 예가 수없이 많다. 온전치 못했던 정치 사회풍토, 기업풍토에서도 100여년의 광고사에서 한쪽에서는 우리 것에 대한 추구노력이 뚜렷이 살아있어 80년대 들어서 부터는 그동안의 자성과 우리의 크리에이티비티(Creativity)를 찾겠다는 의지가 광고 전문지 사보들에 줄기차게 이어져오고 있다.
그동안 우리의 역사는 일본의 정서와 미국의 논리가 바탕이 되어왔다. 앞으로는 폐쇄적 배척이나 거부가 아니라 개방적 수용과 현명한 취사선택에 의한 주체적 소화가 필요하다. 이제 모방의 역사를 끝내고 광고표현도 주체성을 가지고 타문화와 함께 숨쉬는 자립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야 할 차례이다. 오늘 우리는 21세기를 앞두고 인터넷을 통하여 침투되고 있는 전 세계의 감각 앞에 놓이게 되었다. 문화의 종속상태에 대한 우려는 말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시대 다양한 뉴미디어의 통로들을 채울 수 있는 강력한 문화 소프트웨어로서 주체성 있고 개방적인 우리의 광고 표현이 어느 시대보다도 현실적으로 시급함을 인식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