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남북한 맞춤법 통일안
- 최초 등록일
- 2004.10.19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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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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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 론
Ⅱ.남한의 외래어 표기법
Ⅲ.북한의 외래어 표기법
Ⅳ.남북한 외래어 표기법 통일안
Ⅴ.결 론
본문내용
Ⅱ. 남한의 외래어표기법
1) 남한의 외래어 표기법 변천사
우리나라에 외래어가 들어오게 되면서 외래어 표기법에 대한 통일된 규범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조선어학회는 외래어 표기법에 대한 최초의 조항을 제정하여 발표하였다. 1933년 10월 조선어학회는 이를 『한글마춤법통일안』의 제60항 제 60항 외래어를 표기할 적에는 다음의 조건을 원칙으로 한다.
ㄱ. 새 문자나 부호를 쓰지 아니한다.
ㄴ. 표음주의를 취한다.
에 포함시켰다. 이 원칙을 구체화하여 1941년 1월에 『외래어 표기법 통일안』 『외래어 표기법 통일안』 (1941.1)의 총칙
ㄱ. 외래어를 한글로 표기함에는 원어의 철자나 어법적 형태의 어떠함을 묻지 아니하고 모두 표음 주의로 하되현재 사용하는 한글의 자모와 자형만으로써 적는다.
ㄴ. 표음은 원어의 발음을 정확히 표시한 만국음성기호를 표준으로 하여, 아래의 대조표에 의하여 적음을 원칙으로 한다.
을 공포하였다. 이 원칙은 우리말의 고유성․전통성에 입각하여, 그 주체성을 살리려고 하는 정신 자세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 곧, 우리말은 우리 겨레 얼의 구체적인 표상이기 때문에, 밖으로는 내 것과 남의 것을 확연히 구별하여 스스로를 지키고, 안으로는 남의 것을 받아들여 내 것으로 만드는 가운데서 자아를 의식하고 주체성을 세워 나가는 것을 바탕으로 하였다. 그러나 이 시기 이후 1945년 남북해방과 함께 남과 북의 외래어 표기법은 두 갈래의 길을 가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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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과학원 및 조선 문학 연구소. 조선어 외래어 표기법」(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