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의상] 랄프로렌(디자이너)

소개글

정말 열심히 쓴겁니다.^^

목차

서론. 유행에 민감한 한국.
유행을 타지 않는 폴로.

본론. 디자이너 랄프 로렌.
디자인의 성공 ( 성조기 ).
광고 마케팅 전략.
제조 과정 ( 아웃소싱 ).
판매 포인트.
영국의 귀족주의 미국의 합리주의.
고집스런 폴로 진의 성공
폴로를 벤치 마킹한 빈폴
제 2의 폴로 - TOMMY

결론. 대중적인 명품.
식지 않는 폴로의 인기

본문내용

「백만 년만에 굳은 결심을 하고 옷장 정리를 시작했다. 여름옷은 차곡차곡 개서 정리하고 가을, 겨울옷을 꺼내어 보는데... 세상에, 작년에 그렇게 찾았던 아이보리색 니트가 서랍 저 안쪽에 누워있고 공들여 워싱한 청바지가 옷장 속 어딘가에 처박혀 있는 게 아닌가. 뿐만 아니다. 학창 시절 '내게는 너무나 소중했던' 닉스 청바지는 안 입는 청바지들 속에 축 늘어져 걸려있고, 그룹 '룰라'가 최고였던 시절, 원색이 좋다며 산 스테파넬의 얇은 색동 스트라이프 니트는 몇 번 입지도 않아 새 것 같은 보존 상태로 발견되었다.」이런 사례는 본인에게만 해당되는 경험은 아닐 것이다. 당시에는 최고 인기인 브랜드였는데 지금은 도무지 행방이 묘연하여, 디자인은 둘째치고 너무 케케묵은 느낌에 이걸 버려야 할지 입어야 할지 망설였던 상황 말이다. 매년 이런 사례가 반복된다. 빠른 유행에 민감한 한국은 매년 옷을 버리고 새 옷을 구입해서 입어야 한다.
패션의 선진국이자 최대의 소비국으로 미국을 생각하였다. 미국의 패션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입고 가장 보편적이고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브랜드로 폴로 패션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남성복 디자이너로 출발한 랄프 로렌은 다른 디자이너들과는 다르게 매스컴이 주목할 만한 기발한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것을 쓸데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기발하지 않지만 미국의 보편적인 스타일을 만들어낸, 미국인이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만한 스타일을 만들어낸 디자이너이다. 랄프 로렌은 옷을 통하여 미국을 하나로 모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케팅에서도 정치와 스포츠를 이용해 광고를 하였고 영화도 적절히 이용하는 능력을 보였다. 때로는 경쟁사에 밀리기도 하고 어려움도 겪었지만 확고한 기초를 다져놓아 흔들림이 있어도 극복할 수 있고 당당하게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 이렇게 미국인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폴로 패션은 점차 전 세계의 사랑을 받게되었다.

참고 자료

패션 디자이너의 세계. (테리 어긴스 지음)
귀족 마케팅
역발상 마케팅. 여준상지음.
JOINSMAGAZINE.
WWW.POL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