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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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는 14세기 북방의 몽골족이 세운 원나라를 멸망시키고 한족의 지배를 회복하면서 전통적인 중국의 문화를 다시 부흥시킨 왕조인데요 1367년 안휘성 출신의 주원장은 국호를 명(明)이라고 칭하고 연호를 홍무(洪武)를 사용하며 명나라 황제가 되었습니다.
한족왕조인 명나라 시대는 중국이 전통적인 유교문화를 회복하면서 사상과 정치가 발전하는 시대였습니다.
명나라 시대에는 도시가 번창하고 문화와 예술이 발달하였는데요 대외적으로 위협이 되는 세력인 남부 해안지역에서 출몰하는 왜구를 소탕하고 북방을 정벌하였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상업의 발달은 일부 기득권층에 토지가 집중되는 현상을 가져왔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몽골족과 왜구의 침입으로 혼란을 겪었으며 후기에는 만주족이 세운 후금이 명나라를 압박하였습니다.
명나라는 1643년 이자성의 난이 일어나 16대 277년만에 멸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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