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소개글

책을 요약한 것으로서 본문의 내용을 빼낀것이 아니라 주관적 생각으로 정리하여서 대체로 깔끔한 레포트가 될 것입니다.

목차

역사란 무엇인가. 아니 역사학이란 무엇인가?
신문화사가 걸어온 길
두껍게 읽기
다르게 읽기
작은 것을 통해 읽기
깨뜨리기
문화로 본 역사의 전망

본문내용

역사란 무엇인가. 아니 역사학이란 무엇인가?
과거에 있었던 사건을 밑거름 삼아 미래의 삶을 더 풍족하게 하고 발전시키려는 추상적이면서도 객관적이며 논리적인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의 사건은 어떤 주기적인 사이클을 반복하면서 앞으로도 되풀이된다는 이론이다.
가령 2005년 월드시리즈의 우승팀은 어디가 될까라는 질문을 던지면 대중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초로한 확률론으로 또는 수십년간 이어져 온 속설(밤비노의 저주 등등)등을 이유로 각기 다른 견지를 가질 것이다.
저자 조한욱을 소개하는 글에서 보이듯이 역사학은 그것 자체가 진리가 아니라 문학, 철학, 역사, 문화 등 모든 학문이 어우러진 결정체인 것이다.
19세기의 정치사, 20세기 중엽부터 등장한 사회사, 냉전 이후 나타난 문화사, 또 나타나게 될 현재를 이끌고 갈,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을 책에서는 말하고 있으며, 신문화사의 정의와 필요성을 독자 개개인에게 기대하고 있다.

신문화사가 걸어온 길
국가를 대상으로 한 랑케의 사학은 19세기 후반 막강한 힘을 갖게 되고, 유럽과 미국으로 전파되었다.
역사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정치라고 파악한, 실로 오랜기간 역사를 움직여왔던 계층의 존재, 특히 지배층이 중심에 서 있는 권력중심의 역사가 바로 정치사이다.
이러한 정치사는 극복되어야 할 부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역사의 방향이 일부의 지배층에 의해서 결정되어진다는 것과 그 과정에서 절대 다수의 민중들을 위한 공간이 없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조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