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지리] 20세기 분쟁과 갈등

목차

Ⅰ. 서두

Ⅱ. 본문
1. 분쟁과 갈등의 지구촌

2. 지구촌의 화약고 중동지역의 과거,현재,미래
(1) 팔레스티나 : 유대 인과 아랍 인의 영원한 갈등지역
(2) 쿠르드의 갈 길은? : 중동 지역의 유랑 민족
(3) 이란⋅이라크 : 중동지역의 풍운아들
(4) 레바논 : 종교와 민족 분쟁으로 몸살을 앓는 나라

3. 끝없는 분쟁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1) 남아프리카 공화국 : 머나 먼 인종 화합의 길
(2) 끝이 보이지 않는 빈족 분쟁과 내전 : 소말리아

4. 동부유럽 및 구소련 지역의 민족분규
(1) 인종 청소로 얼룩진 : 보스니아 내전
(2) 민족⋅언어⋅종교의 전시장 : 카프카스 지역
(3) 운명 공동체 : 발트 3국의 미래는?

5. 유럽에서 불고 있는 분리주의 운동들
(1) 기로에 선 북아일랜드 분쟁
(2) ‘게르니카’의 고향, 바스크

6. 아시아의 분쟁 및 갈등지역
(1) 영국 식민 통치의 유산 : 스리랑카 내전
(2) 필리핀의 이슬람교도 : 모로족의 독립 운동
(3) 인도네시아의 압제에 신음하는 : 동티모르
(4) 혼란의 와중에 있는 ‘킬링필드’의 본고장 : 캄보디아
(5) 소련의 베트남 : 아프카니스탄의 미래는?

Ⅲ. 끝맺음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많은 수의 미국인들은 광복과 한국전쟁 때부터 경제적⋅군사적으로 많은 지원을 해온 한국민들이 왜 반미 촛불시위를 하고 있는지를 포함한 한국민들의 정서 그리고 지금의 한국 상황을 자세히 알지 못하고 따라서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게다가 그들은 한국민에게 그러한 미국을 향한 비우호적인 정서는 왜 생겨나게 된 것인지, 특정한 몇몇의 한국과 관련한 업무 내지는 학문의 종사자가 아니고서는 알려고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많은 수의 한국인들이 중동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갖가지 분규들에 대해서 단지 언론에서 알려주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알지 못하면서 각자 나름대로는 끊임없이 그 민족과 그들이 겪고 있는 갈등에 대해 평가해 버리고 일축해 버리듯이 지금의 한국을 괘씸하게 생각하는 미국인들이 많을 것이라고 추측해 본다.
우리는 이라크 전쟁에 대한 정보를 대부분 미국인의 시각을 통해 듣고 봐왔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있어왔던 그 나라, 주변국들 간의 전후사정과 그들만의 독특한 정서를 잘 모르면서 후세인과 빈라덴을 비난하곤 한다.
최근 인터넷과 정보통신의 발달로 사회에 있어 예전에 비해 다양성이 존중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나는 아직도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이 우파 언론에 의해 의식을 지배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정 계층과 단체의 이익을 은연중에 대변한 보도들 때문에 나 자신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머릿속을 해부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20세기 지구촌에서 일어난 다양한 유형의 분쟁에 대해서 그 발생배경과 원인, 과정 등을 파악하고 싶었고, 아울러 이러한 분쟁들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와는 어떤 연계성을 가질 것인지 인식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참고 자료

한국국방연구원 세계분쟁 데이타베이스
http://kida.re.kr/shell-cgi/woww/wowwdataread.pl?board=wowwdata&y_number=54
역사, 문화적 배경과 지역문제
http://210.204.217.1/social/5jang/4/5-42.htm
브리테니커 백과사전(아파르트 헤이트)
http://britannica.shinbiro.com/spotlights/nobel/list/B14a2636a.html
세계의 분쟁
http://kida.re.kr:8080/cgi-win/bundet.exe/84
국민일보 코소보사태 관련 섹션
http://www.kukminilbo.co.kr/event/serial/kosovo/kosovo-main.html
카프카스 분쟁
http://www.intercp.net/webzine/Cornerstone/1998/8.html
국방저널-북아일랜드의 성격과 한계
http://www.dapis.go.kr/journal/200110/j1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