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론]미당시의 영원성
- 최초 등록일
- 2004.10.24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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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Ⅰ. 서
Ⅱ. 미당의 생애와 작품 분석
1. 방황기
2. 안주기
3. 승화기
Ⅲ. 미당 시 속의 사랑과 시간과 영원의 문제
1. Ethos적 사랑의 미학
1) 동력적 사랑
2) 정력적 사랑
3) 무향, 무취의 사랑
2. Ethos적 시간성
1) 평행적 시간
2) 굴절적 시간
3) 창조적 시간
3. Ethos적 영원성
-초월자적 의지와 보편자적 개념-
목차
Ⅰ. 서
Ⅱ. 미당의 생애와 작품 분석
1. 방황기
2. 안주기
3. 승화기
Ⅲ. 미당 시 속의 사랑과 시간과 영원의 문제
1. Ethos적 사랑의 미학
1) 동력적 사랑
2) 정력적 사랑
3) 무향, 무취의 사랑
2. Ethos적 시간성
1) 평행적 시간
2) 굴절적 시간
3) 창조적 시간
3. Ethos적 영원성
-초월자적 의지와 보편자적 개념-
Ⅳ. 결
본문내용
이 보고서에서는 이와 같이 민족 속에서 모국어로 숨쉬어온 徐廷柱의 시작 속에서 민족의 전통적인 색채를 띤 불멸의 유산으로서의 성질이 과연 어떤 것인지에 그 중점을 두고자 한다.
우선 ethos 의 개념을 정립해야 할 것인데, ethos란 종합된 민족적 색채가 여러 시대를 거쳐 여과되어 내려오면서 Heideaggr가 말한 존재를 가능케 한 민족의 언어로 형상되기까지의 무궁한 시대적, 공간적, 사상적 의미를 통합한 의미를 말하는 것이다. 여기서 민족적인 것이란 국수적인 것이 아니라, 오랜 전통적 접맥으로서 이미 선인들의 생활과 예술 속에 용해되어 내려온 민족적 체취와 향기 그리고 불멸의 근원적인 힘으로써의 文學 속에 담겨져 내려온 普遍的 價値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즉, 정토사상, 윤회사상, 은둔사상, 무위사상 등의 사상적 배경에 있어서 민족정신의 소극적인 가치개념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고 타민족이 흉내 낼 수 없는 한민족 특유의 빛나는 전통적 유산으로서의 가치체계를 확립한 것이 곧 ethos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徐廷柱 文學의 성립을 가능케 한 중요작품들을 중심으로, 또 작품의 내용성보다는 작품의 예술성을 중심으로 徐廷柱에 대한 개개의 해석이 포괄될 수 있는 보다 큰 범주를 설정하고 그 안에서 徐廷柱文學의 특성 즉, 徐廷柱文學의 성립요건을 찾아보기로 하겠다.
참고 자료
김종호, 『徐廷柱 詩와 영원지향성』, 보고사, 2002
류근조, 『한국현대시의 은유구조』<未堂시에 있어서 ethos적 영원성에 관한 연구>, 보고사,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