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 광개토 대왕릉비를 보는 삼국의 시각과 임나본부설

목차

1. 광개토 대왕릉비를 보는 삼국(한국, 일본, 중국)의 시각

2. 임나일본부설(任那日本府說)
▷수용 (일본의 입장)
▷ 비판(한국의 입장)
이밖의 임나본부의 문제점

본문내용

1. 광개토 대왕릉비를 보는 삼국(한국, 일본, 중국)의 시각
① 일본의 시각
비문이 발굴되어 일본에 들어오게 된 경위를 다음과 같이 소개 하고 있다.
요즘은 모 신문이 말하길, 민주 성경성과 조선국을 경계하는 압록강 상류에서, 고래로 물밑에 묻혀 있던 하나의 큰 석비에 대해, 요즈음 성경장군이 듣고, 많은 노력을 들여 어렵게 그것을 파내어 석면을 씻어내었을 때. 마침 일본인 모씨가 그곳에 있어, 그것을 석탁(石擢)하여 가지고 들어왔다. 목하 참모본부에서 소장 하고 있으나 기비는 높이가 약 3장(丈) 폭이 1장 5 · 6척으로 자체는 뛰어난 예 서이다. 연대가 오래되어 여러 곳에 마모되어 읽어내기 어려운 곳이 있다. 또 그 비석을 파낼 때에 따로 높이 8촌 폭 4 · 5정도로 기형인 기와를 한개 얻었다. 기 와의 옆면에 「원대왕지묘안여산고여구」(原大王之墓安如山固如丘)라는 11자가 새겨져 있다 한다.
라고 신문기사를 바탕으로 하여, 비문이 우연히 발견되어 일본에 유입된 것처럼 기술하 였다.
생각건대, 이 비문이 백제 신라가 옛날부터 속민이었다고 운운하고 있는 것은, 우리 군대가 바다를 건너 두 나라를 신민으로 삼았다는 것이 신묘년에 시작되었 다는 점과 닮았다.
라고 비문을 진구우황후가 백제와 신라 고구려를 정벌하여 왜의 속국으로 삼았다는 『일 본서기』나 『고사기』의 전승과 연계하여, 백제와 신라가 왜의 속국이었다는 것을 기정 사실화하려 하였다. 요코이 다다나오의 그러한 주장은 비문에 왜가 11회나 등장한다는 사살을 근거로 하여 통설화 되었다.

참고 자료

『광개토 대왕 비문과 일본의 기기 신화』 권오연 보고사
『광개토왕릉 비문 연구』 사외과학원 중심
『다시찾는 우리역사』 한영우 경세원
『고려시대사』 박용운 일조각
『고대조일관계사』 김석형 조선사연구회

『다시찾는 우리역사』 한영우 경세원
『고려시대사』 박용운 일조각
『고대조일관계사』 김석형 조선사연구회